M&A대부 권성문 회장,헐값에 회사 빼앗기고 쓸쓸히 퇴장,”뛰는 놈위에 나는 놈”30년 투자신화 마감
‘벤처투자의 귀재’, ‘한국 M&A산업계의 대부’로 불리는 권성문 KTB투자증권 회장이 회사를 매각, 30년간의 파란만장했던 투자업계 신화를 마감한다. 하지만 ‘살아있는 M&A계의 전설’로 불리던 권성문 회장이 또 다른 M&A전문가에 의해 사실상 회사를 빼앗기다시피 하며 헐값에 넘기며 30년 투자경력을 마무리해 아이러니를 낳고 있다. 권성문(55) KTB투자증권 회장과 부동산 투자회사인 다올인베스트먼트 이병철(49)대표는 2일 KTB투자증권 보유주식... Read more
코스닥 상장폐지제도가 기업사냥꾼 살찌우는 일등공신,“이럴수가..”적대적 M&A수단으로 악용전락
투자자를 보호한다는 취지로 코스닥 상장법인이 5년 연속 적자를 기록하면 상장폐지시키는 현행법이 거꾸로 기업사냥꾼 사이에 우량기업을 손쉽게 적대적 인수합병을 하는 수단으로 악용되고 있어 제도개선이 시급하다는 비판여론이 쏟아지고 있다. 실제 헤지펀드 및 명동 사채를 기반으로 한 M&A 전문기업 가운데 상당수가 적대적 기업사냥꾼으로 활동 중이며, 이들을 통해 최근 4, 5년 사이 3년...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