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위해체론-⑤]은행안거치고 카톡으로 외화송금?실제론 1년후도 불가능하다
“은행 안 거치고 카톡으로 외환송금? 실제론 1년 후도 불가능하다” 기획재정부가 14일 카카오톡 등 모바일 앱을 통한 외화 이체와 같은 업무를 앞으로는 핀테크 업체가 독자적으로 할 수 있도록 관련 규제를 푼다고 발표했지만, 현실은 정책타이밍을 놓치면서 국내 기업보다는 외국계 회사들이 시장을 모두 가져갈 가능성이 매우 높은 것으로 드러났다. 이와함께 앞으로 1년후에도... Read more
MS,세계 최대 비즈니스 SNS서비스 링크드인 30조8천억에 인수합병
세계 최대 소프트웨어 기업 마이크로소프트(MS)가 비즈니스 전문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회사 링크드인을 30조8000억원(262억달러)에 인수한다고 13일(현지시각) 발표했다. 이로써 MS는 전 세계 소프트웨어 역사상 가장 큰 인수합병규모의 딜을 성사시키며 글로벌 SNS서비스 시장에 본격 진출했다. 인수합병조건은 MS가 링크드인을 현금으로 매입하는 것이며, 주당 매입가격은 196달러로 이는 전날 거래가격 131달러 대비 65달러가 많은 50% 프리미엄을 얹은 가격이다.... Read more
대리운전업체,카카오드라이버앱 쓰는 대리기사 15일자 퇴출통보,갑질논란 비난역풍
지난달 31일 카카오의 대리운전서비스 ‘카카오드라이버’가 공식 출범하면서 강력하게 반발했던 대리운전업체들이 카카오드라이버앱을 사용하는 자사 대리운전기사들을 적발해 사실상 퇴출시키겠다고 공식 밝혀 또다른 갑질논란에 휩싸였다. 아리랑콜센터, 세븐콜, 한겨레콜서비스 등 수도권 대리운전업체 수십여 개 업체가 10일 자로 자사 소속 대리기사중 카카오드라이버 앱 이용 기사들에 대해 15일 자로 청약을 해지한다는 내용의 문자메시지를 일제히 발송한... Read more
내달부터 공짜폰 등장한다,단통법실패책임 최양희 미래부장관 교체설 솔솔
단말기 보조금 상한제가 폐지돼 앞으로 공짜폰을 손에 넣을 수 있게 될 전망이다. 지경부와 청와대는 방통위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35만원으로 규제한 단말기 보조금 상한제를 폐지, 극심한 침체에 빠진 단말기유통시장을 활성화할 계획인 것으로 13일 밝혀졌다. 하지만 과도한 휴대폰 보조금 지급을 금지하는 ‘단말기유통구조개선법’(단통법)폐지를 놓고 정부 내부에서 갈팡질팡해 소비자들 혼란이 가중되고 있다. 이런 와중에... Read more
[SNS는지금]김광진 전의원,KBS ‘어딜가도 VIP,국회의원 의전과도’보도에 “취재하고 쓰세요”직격탄
김광진 전의원(더불어 민주당)이 KBS가 9일 저녁에 보도한 ‘20대 국회 달라져야, 어딜가도 VIP, 국회의원 의전과도’제하의 보도에 대해 “정치혐오 말고, 취재기사를 쓰세요!”라며 직격탄을 날렸다. KBS는 전날 보도를 통해 20대 국회가 개원하자마자 국회의원들은 본관 전용통로를 통해 입장하고, 보좌진은 일반통로를 이용하는 등 국회의원 특권이 시작됐다고 꼬집었다. KBS는 특히 검은색 대형 승용차 일색인 국회의원... Read more
“일본의 구조조정 실패와 부실채권 누적의 교훈을 명심해야 한다”,지나친 정치논리는 금물
기업 구조조정이 부진할 경우, 금융기관의 부실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고, 이것이 대출부진과 기업의 투자 및 소비 위축 등으로 이어지는 악순환을 유발할 가능성이 높아 구조조정을 신속히 추진해야 한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LG경제연구원 이지평 수석연구위원은 9일 국가미래연구원에 기고한 ‘일본의 구조조정 실패와 부실채권 누적의 교훈’이란 제하의 컬럼을 통해 기업 구조조정 과정에서는 지나친 정치논리를 피하고 산업과... Read more
OECD,대기오염으로 900만명 조기사망 경고,2060년께 4초에 한명씩 대기오염 사망
OECD(경제협력개발기구)는 현재의 대기오염 추세가 계속되면, 향후 4년간 전 세계적으로 900만명이 조기 사망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OECD는 이와 함께 공포스런 속도로 나빠지고 있는 대기오염을 개선할 긴급한 대책을 세우지 않는다면 2060년께면 대기오염으로 인해 4~5초에 한 명씩 사망하는 심각한 상황에 직면할 것이라고 경고했다고 영국 가디언지가 9일 보도했다. 가디언 보도에 따르면 OECD는 전 세계적으로... Read more
PC데이터 통째로 날리는 최악의 바이러스 랜섬(몸값)웨어기승,산업계 초비상
‘최악의 바이러스, 공포의 랜섬웨어 바이러스를 막아라’ 감염된 PC의 하드웨어를 암호화해 사실상 PC 저장 데이터를 통째로 날려버리는 최악의 바이러스인 랜섬웨어가 등장, 국내 산업계에 초비상이 걸렸다. 주요 보안업계에 따르면 지금까지 등장한 악성코드나 바이러스를 능가하는 최악의 피해를 입히는 핵폭탄급 바이러스 ‘랜섬웨어’가 지난주 발견돼 감염된 PC의 저장 데이터를 통째로 날려버리는 치명적 피해사례가 속출하고... Read more
[피치원뷰]부채비율 7300% 회사를 국민혈세로 회생시키다니,제정신인가?비난여론 봇물
“전 세계적인 공급과잉상황에 조선 빅3 사 모두를 살리겠다는 것은 미친 짓이다” 결국 ‘밑 빠진 독에 물 붓기’가 또다시 시작됐다. 그것도 국민혈세 12조원이 또다시 재벌 대기업 부실경영 메꾸기에 투입된다. 국민 누가 동의했는가? 정부는 8일 한국은행의 대출금 10조원, 정부가 재정에서 1조원 현물출자, 기업은행 대출 1조원 등 총 12조원을 투입하는 산업구조조정 방안을... Read more
LGU+ 항명 언론플레이에 방통위,단통법조사과장 대기발령 강경조치,LGU+ 초비상
방통위의 불법보조금 살포 조사를 거부하며 항명한 LG유플러스와 갈등을 빚어온 방송통신위원회가 결국 단말기유통조사 담당과장을 대기발령 조치했다. 방통위는 과도한 불법보조금을 뿌린 혐의로 방통위 조사를 받던 LG유플러스가 방통위 조사를 거부하는 초유의 사태가 불거지면서 비판여론이 높아진 점을 감안, 신종철 단말기유통조사과장을 8일 자로 대기발령 조치해, 귀추가 주목된다. 방통위 관계자는 “LG유플러스에 대한 단말기 유통구조 개선법(단통법)...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