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정혼란틈탄 낙하산∙깜깜이 인사기승,중기중앙회 낙하산,재선 황창규KT회장 최순실게이트 공범논란
국정 혼란기를 틈탄 낙하산인사 및 깜깜이 공기관 CEO(최고경영자) 연임이 기승을 부리고 있다. 최수규 전 중소기업청 차장이 6일자로 중소기업중앙회 신임 상근부회장으로 임명돼 낙하산 논란이 일고 있다. 행시 30회 출신인 최 신임 상근부회장은 중기청 창업벤처국장을 거쳐 경기지방중소기업청장,중소기업정책국장, 대통령실 중소기업비서관을 거쳐 2014년 9월부터 중기청 차장으로 일해온 중소기업정책 전문관료다. 하지만 공직생활을 마무리하자마자 중기청 예산으로... Read more
중기청,팁스(TIPS)대폭 손질,지분30%이상 스타트업 모두조사,리베이트제보 받기로
중소기업청은 최근 더벤처스 호창성대표 구속사건과 관련해 논란이 되고 있는 민간주도 창업지원 프로그램 팁스(TIPS)에 대한 보완대책을 마련하는 등 대폭 손질하기로 했다. 중기청은 호창성 대표의 검찰 구속과 관련해 팁스 자금운용에 대한 비난 여론이 거세짐에 따라 팁스 운영사 VC(벤처캐피털)가 팁스지원이 이뤄진 스타트업의 지분 30% 이상을 취득한 경우에 대해 불법 편취 등의 사실이 있었는지에... Read more
중소컴퓨터협회,삼성전자∙LG전자 갑질 너무해
“벼룩의 간을 빼먹어라” “삼성전자 LG전자가 HP, 레노버, 델, 애플과 경쟁해야지, 연간 70억원도 안되는 중소컴퓨터업계 시장을 빼앗을려고 하는게 말이 되느냐” 공공부문에 납품되는 일체형 PC 시장을 둘러싸고 그동안 독점 공급해온 중소 컴퓨터전문업체와 공공부문 중소기업 독점공급을 해지, 대기업도 납품할 수 있도록 해달라는 삼성전자∙LG전자 등 컴퓨터 대기업이 정면 충돌하고 있다. 중소컴퓨터업계는 중소기업청이 연말 데스크톱과... Read more
[피치원리뷰]슈퍼갑 모태펀드,처절하게 무너진 VC생태계
벤처투자재원을 충당할 목적으로 2005년 조성돼 지금까지 총 2조원대가 넘는 국민 혈세가 투입된 모태펀드. 10년 넘게 벤처생태계에 2조원대가 넘는 엄청난 투자재원을 쏟아 부은 모태펀드로 인해, 국내 벤처캐피탈(VC)산업계가  VC특유의 경쟁력을 잃고 정부 펀드 수수료에 의존하는 기형적 구조로 전락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는 정부 펀드가 워낙 많이 풀리다 보니, VC 스스로 치열하게 유망업종과 기업을... Read more
엑셀러레이터법, 협회추진 세력 對 엑셀러레이터업계 대충돌
중소기업청이 국회의원 10명의 공동발의로 추진중인 ‘중소기업창업 지원법 일부개정법률안(일명 엑셀러레이터법)을 둘러싸고 엑셀러레이터산업협회를 만들려는 추진세력과 이를 반대하는 엑셀러레이터 전문업체간 갈등이 첨예하게 대립, 귀추가 주목된다. 액셀러레이터 지도자 협회 의장을 맡고있는  이한주(사진) 스파크랩 대표는 13일 스타트업 전문매체 벤처스퀘어에 ‘8600억원 스타트업 가치 만든 액셀러레이터를 위한 법제정 환영한다’란 제목의 기사를 올렸다. ... Read more
SNS는 지금, “중기청,액셀러레이터∙스타트업 죽이기 중단하라”
“이제 공무원 감독없이(감독을 받지 않고) 후배 창업자들을 도우면 불법이 되는건가?” 중소기업청 주도로 이정현 새누리당 의원이 대표 입법예고한 ‘중소기업창업 지원법 일부개정법률안’이 엑셀러레이터산업을 심각하게 규제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는 보도가 나간이후 스타트업계는 물론 엑셀러레이터업계, 벤처산업계에 중소기업청을 비판하는 목소리가 쏟아지고 있다. 페이스북 등 SNS상에는 중소기업청이 도대체 스타트업 청년창업의 열풍을 만들어내고 있는 이 바닥의... Read more
[김광일의 후폭풍]국회의원 10명,액셀러레이터산업 죽이기에 나선 이유
한창 청년창업붐을 일으키며 스타트업 생태계 구축에 결정적인 자양분 역할을 하고 있는 액셀러레이터산업이 좌초할 치명적인 상황을 맞고 있다. 정부가 액셀러레이터 산업 자체를 허가하고 규제할수 있도록 하는 최악의 법이 입법예고됐기 때문이다. 새누리당 길정우∙ 김을동 의원 등 총 10명의 의원과 새누리당 이정현 의원이 대표발의한 ‘중소기업창업 지원법 일부개정 법률안’이 엑셀러레이터 산업을 심각하게 규제하는...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