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치원리뷰]한미약품,6조원 초대형 신약기술 수출 대박
한미약품이 나흘 간격으로 총 6조원대의 신약기술 수출 계약을 성사시켜 전세계 제약업계의 눈과 귀를 집중시키고 있다. 한미약품은 지난 5일에는 5조원대 수출을, 9일에는 1조원대 수출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 비상한 관심을 모으고 있다. 한미약품이 수출키로 한 것은 자체 개발한 당뇨와 비만을 동시에 치료할 수 있는 신약 제조기술이다. 한미약품은 자체 개발 중인 옥신토모듈린 기반의 당뇨 및 비만... Read more
이명희 신세계회장,800억 불법 차명주식 적발,여론뭇매
이명희 신세계그룹 회장이 800억원대 차명주식을 보유하고 있다 적발됐다. 국세청은 이마트 세무조사과정에서 이 회장의 차명주식을 발견, 금융당국에 통보했다. 세무당국에 의해 차명주식이 들통나자 신세계그룹은 6일 증시가 마감된 이후 전∙현직 임의의 계열사 주식 37만9733주를 이 회장 명의로 전환한다는 정정공시를 냈다. 여전히 법 위에 군림하는 대기업, 재벌의 놀라운 이야기다. 신세계그룹은 6일 오후 “백화점, 이마트,... Read more
[피치원리뷰]부실 반도체회사,2천억 면세점업체 대변신 화제
글로벌 경기침체와 내수부진, 재계의 키워드는 생존을 위한 변신이다. 잇따른 인수합병과 유망기업 인수는 불가피한 선택이다. 기업의 변신은 무죄, 엘아이에스란 반도체장비회사가 면세점 전문업체로의 대변신에 성공해 화제다. 스마트폰과 각종 전자기기 생산에 필수적인 최첨단 장비인 레이저를 이용한 디스플레이∙ 반도체 절삭장비를 13년째 생산, 삼성전자, LG디스플레이 등에 독점 공급해오던 엘아이에스.  연매출 369억원대로 올해초 관리종목으로 지정될 만큼 전형적인 부실... Read more
M&A상설시장 만들어진다,M&A플랫폼 11월 출범
M&A할만한 벤처기업을 찾아 실사, 매물로 올려놓고 불특정 다수 대기업이 이를 인수할 수 있도록 해주는 이른바 유망 벤처기업 M&A 상설시장과 같은 형태의 ‘M&A플랫폼’이 이달 말 공식 출범한다. 벤처기업협회와 기술보증기금은 투자자에는 투자금회수를, 대기업에는 유망 신성장동력을, 스타트업 및 벤처기업에는 더 큰 사업진출의 기회를 제공한다는 취지에서 이러한 한국형 ‘M&A플랫폼’을 발족, 운영키로 합의했다고 2일... Read more
활력잃은 한국경제 3대악,규제∙수출부진∙반기업정서
국내 주요 산업경쟁력이 급격히 하락한 원인은 과도한 규제와 수출제조업의 부진, 반기업 정서 등 3가지가 결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됐다. 현대경제연구원 이부형 동북아연구실 연구위원은 ‘국내 산업 7대 문제점과 시사점’ 분석 보고서를 통해 한국은 과도한 규제로 인한 제도의 경쟁력이 낮은 데다, 수출제조업의 부진, 반기업 정서까지 겹쳐 산업경쟁력에 지속해서 부정적 영향을 미치고... Read more
[애플 리뷰]팀 쿡 애플CEO가 밝히는 애플 성장 5가지 비결
파이낸셜 타임즈(FT)는 애플 CEO인 팀 쿡이 27일 저녁, 애널리스트들과의 대화에서 밝힌 애플 성장을 지탱하는 5가지 비결에 대해 보도했다. 팀 쿡은 오프닝 멘트에서 환한 미소를 머금은 채 “애플 서비스, 그리고 애플워치의 훌륭한 출발과 함께 놀라운 한 분기(올 3/4분기를 지칭)를 보냈다”면서 분기실적에 대해 만족스러움을 표시했다. 실제 자본시장에서는  3/4 분기 애플실적은 경이로운... Read more
신동빈회장,兄보란듯 3조빅딜 승부수,JY에 7월초 제안
친형과 치열한 경영권 분쟁을 벌이고 있는 신동주 롯데그룹 회장이 승부수를 던졌다. 97년 외환위기 이후 재계 최대규모 빅딜인 3조원대 인수합병을 성사시킨 것이다.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29일 삼성그룹과의 3조원대 빅딜을 성사시킴에 따라 그 배경과 향후 롯데그룹 경영권 향배에 비상한 관심이 쏠리고 있다. 롯데그룹은 29일 삼성SDI의 케미칼 부문, 삼성정밀화학, 삼성BP화학 등 화학... Read more
[정책리뷰]최악의 입시,6년제 약대 입시제도가 재앙인 이유
2009년부터 2+4년 6년제로 시행중인 개방형 약대 입시제도의 부작용이 심각하다. 실효성은 커녕, 매년 엄청난 국가적 차원의 손실과 천문학적인 비용낭비가 반복되고 있는 등 개방형 약대 입시제도의 폐해가 위험수위를 넘고 있다. 학부모들은 거의 재앙수준이라고 토로한다. 이 때문에 약대 입시제도를 전면적으로 개편해야 한다는 지적이 강도높게 일고 있다. 개방형 약대 입시제도는 약학분야에 국한하지 않고,... Read more
[피치원리뷰]대통령發  청년희망펀드,준조세갹출 드라이브
결국 피치원이 보도하고 우려한 대로 청년희망펀드가 사실상 대기업에 대한 준조세로 돌변하고 있다. 재계 총수와 30대 그룹은 청년희망펀드 기부금액을 놓고 골머리를 앓고 있다. 청년희망펀드는 박근혜 대통령이 2000만 원으로 기부 1호로 나선 이래, 정치인과 장관 중심으로 기부가 이어지면서 재계 기부는 일치감치 현 정권이 기대해온 시나리오였다. 청년희망펀드는 결국, 지난 22일 삼성그룹이 이건희... Read more
[김광일의후폭풍]대통령이 외국 IT창업자만 만나는 이유,”포털은 진보야”
박근혜 대통령이 래리 페이지 구글 창업자, 마크 저커버그 페이스북 창업자, 빌게이츠 MS 창업자 등 세계적 IT 기업가를 잇따라 만나면서 유독 세계적 기업가로 발돋움한 국내 벤처 기업가를 만나지 않는 이유가 무엇일까요? 박 대통령은 청년실업 해소, 청년창업을 외치면서 왜 유독 세계 IT산업계가 인정하고 있는 김정주 넥슨 회장, 이해진 네이버 의장, 김범수...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