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위 또  “거래정보,금융사에 제공하라”,네이버∙카카오∙쿠팡,“마이데이터사업 포기하겠다”
“주문내역(명세)정보는 마이데이터사업자끼리 공유해야 할 신용정보다. 플랫폼사업자는 이를 금융사에 제공해야 한다” – 금융위원회 “주문내역 정보는 개인 신용정보에 포함되지 않는다. 은행에 제공할수 없다. 끝까지 요구한다면 마이데이터사업을 포기할 수도 있다” –전자상거래 플랫폼사업자(네이버,쿠팡, 11번가,이베이) 마이데이터사업 개시와 관련 플랫폼사업자들의 주문내역정보를 은행권에 제공하라는 금융위원회의 압력에 네이버,카카오,쿠팡  등이 강력히 반발하자,금융위가 긴급회의를 소집한 25일,금융당국은 ‘주문내역정보 공개’를 재차... Read more
[피치원뷰]폐업초읽기 한국NFC사태 관람법,“규제가 아니고 한계에 부딪힌 수익모델이 본질”
간편결제 스타트업의 대표주자인 한국NFC가 좌초 위기를 맞고 있다.  국내 핀테크산업 대표 스타트업인 한국NFC가 사업중단위기를 맞으며 폐업 초읽기에 들어감에 따라 핀테크산업에 대한 정부규제 논란이 다시 거세게 일고 있다. 한국NFC 황승익 대표는 7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11명 직원에 대한 급여가 지급되지 못할 만큼 자금이 소진돼 더 이상 사업을 영위하기 힘들다’는 내용의 한국경제신문... Read more
[금융위해체론-⑧]금융위 관주도 글로벌 핀테크행사,브렉시트터진 영국강행,업체참여종용 논란
“아니 GDP가 195억달러, 1인당 GNP가 900달러도 안 되는 캄보디아와 무슨 핀테크입니까?” “지금 브렉시트로 나라 전체가 엉망인데, 이 난리에 무슨 런던에서 핀테크 데모데이 입니까?” 금융위원회가 핀테크 산업에 대한 부처 주도권을 공고히 하기 위해 글로벌 핀테크 협력방안을 잇따라 추진하자, 여기에 동원되는 핀테크 전문기업들의 불만이 쏟아지고 있다. 핀테크 전문기업들은 금융위의 요청에 따라 지난달... Read more
[금융위 해체론-④]금융위,이번에는 핀테크인증제도입,모든 핀테크기업이여,허가받고 사업하라
금융위원회가 핀테크 기업에 일종의 자격을 부여하는 ‘핀테크 인증제’라는 전형적인 관치형 정책을 추진키로 해, 시대 역행적 발상이라는 비판여론이 강도 높게 제기되고 있다. 금융위는 최근 은행연합회를 동원해 한국핀테크산업협회(회장 이승건)에 핀테크 기업에 대한 공신력 있는 자격허가를 부여하는 ‘핀테크 인증제’를 시행하는 방안을 공식 건의토록 독려를 한 것으로 3일 밝혀졌다. 실제 은행연합회는 이런 내용의... Read more
[피치원단독]임종룡금융위장,핀테크홍보대사 임시완주연 영화표강매,검찰고발된다
금융위원회가 지난해 8월 핀테크 홍보대사로 위촉한 임시완이 주연한 ‘오빠생각’의 흥행을 위해 은행 보험사에 무려 4만~5만여장, 4억원 상당의 영화예매권 예매를 강제로 할당한 사건이 결국 검찰에 고발된다. 금융소비자원 조남희 대표는 핀테크산업협회 설립을 주도할 목적으로 핀테크홍보대사로 위촉된 영화배우가 주연을 한 영화흥행을 위해 금융회사를 동원해 무려 3억원이 넘는 비용을 지출케한 것은 명백한 업무과실이라며 임종룡... Read more
[피치원뷰]금융위가 핀테크산업협회 출범에 목숨건 3가지 이유
핀테크산업 주도권을 둘러싼 미래창조과학부와 금융위원회가 정면 충돌한 가운데,금융위가 미래부에 맞서 25일 한국핀테크산업협회를 출범시킨 배경을 둘러싸고 온갖 잡음과 파열음이 쏟아지고 있다. 금융위가 핀테크산업을 금융위 산하로 가져오기 위한 물밑작업을 진행해온 것은 지난해 중반기부터다. 일단 금융위는 25일 협회 출범이 예정대로 마무리됨에 따라 핀테크산업 주도권은 이제 금융위로 넘어왔다며 안도의 한숨을 내쉬고 있다. 하지만... Read more
핀테크협회설립 주도한 금융위 주무과장의 도넘은 관치행정,’심해도 너무심해’
금융위원회가 주도한 한국핀테크산업협회가 25일 창립총회를 갖고 공식 출범한 가운데, 금융위 김동환 전자금융과장이 23일 한국핀테크포럼 회장단에 직접 전화를 걸어 ‘핀테크산업협회’, ‘핀테크협회’라는 명칭을 사용하지 말 것을 강요했던 것으로 드러나 물의를 빚고 있다. 이에 따라 한국핀테크산업협회 설립에 전혀 관여하지 않았다는 금융위 설명을 모두 거짓으로 드러났으며, 금융위 주무과장이 미래창조과학부 산하 사단법인에 협회 명칭 사용...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