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정의선부회장의 완력,중국産빼면 글로벌 전기차 3위 급부상,수소차올인맞아? 현대차 정의선부회장의 완력,중국産빼면 글로벌 전기차 3위 급부상,수소차올인맞아?
수소차를 통해 차세대 글로벌자동차 시장의 주도권을 잡겠다는 목표로 수소차개발에 총력을 쏟고 있는 현대·기아자동차가 전기차 부분 투자확대는 물론 전기차 판매실적에서 호조를 보이고 있다. 현대기아차는 전기차... 현대차 정의선부회장의 완력,중국産빼면 글로벌 전기차 3위 급부상,수소차올인맞아?

수소차를 통해 차세대 글로벌자동차 시장의 주도권을 잡겠다는 목표로 수소차개발에 총력을 쏟고 있는 현대·기아자동차가 전기차 부분 투자확대는 물론 전기차 판매실적에서 호조를 보이고 있다.

현대기아차는 전기차 경쟁력의 핵심으로 꼽히는 충전속도 인프라확충을 위해 유럽의 전기차 초고속 충전 인프라 구축 전문 업체 ‘아이오니티(IONITY)’에 전략적 투자에 나서 유럽 내 전기차 판매 확대를 위한 충전 인프라를 마련했다고 9일 밝혔다.

양사는 독일 뮌헨에 위치한 아이오니티 본사에서 각 사 경영진 및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이날 투자 및 전략적 사업 협력에 대한 계약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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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오니티는 BMW그룹,다임러AG,폭스바겐그룹, 포드 등 완성차 업체 4개사가 유럽 전역에 전기차 초고속 충전인프라 구축을 목표로 지난 2017년 11월 공동 설립한 회사로, 현대기아차 역시 이들 기존 투자회사와 동일한 20% 지분을 확보했다. 투자 규모는 공개하지 않았다.

현대기아차는 이번 투자의 경우 현대기아차가 지향하는 ‘클린 모빌리티(Clean Mobility)’로의 전환을 더욱 가속화하고, 고객에게 보다 풍요로운 이동의 가치를 제공하기 위한 차원이라고 밝히는 등 수소차 올인에서 전기차사업의 대대적인 확대를 시사해 주목된다. 글로벌 전기차 판매실적도 가파른 성장세를 기록해 비상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자동차업계는 정의선 부회장이 정몽구회장 가신그룹 중심의 내연기관 중심 경영진이 주도해온 수소차 올인 전략을 차단하며 전기차사업에 투자를 집중해온 결과가 서서히 효과가 나타나고 있다는 분석을 내놓고 있다.

현대기아차의 이번 투자는 유럽 전역에서 초고속 전기차 충전 인프라를 확보함에 따라 유럽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자사 전기차 모델에 대한 유럽 시장에서의 판매량이 빠른 속도로 확대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아이오니티는 기존 급속 충전기 대비 충전 속도가 최대 7배 빠른 초고속 충전 인프라 구축에 집중하고 있다. 현대·기아차는 이번 유럽시장 내 고속충전 인프라 확보가 자체 개발에 나서고 있는 800V급 고전압 전기차 판매 확대에도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현대기아차그룹은 실제 이번 투자를 계기로 유럽시장에서 호평을 받는 전기차 전용 모델은 물론 스포츠카 수준의 고성능 전기차 개발에도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 전기차 승부를 던진 정의선부회장,정몽구회장 가신그룹 수소차세력 차단

현대기아차의 이번 투자는 차세대 사업인 수소차개발과 함께 전기차부문을 집중 육성,투트랙으로 내연기관사업을 대체키로 한 현대기아차그룹의 변화한 모습이라는 게 자동차업계의 분석이다.

그동안 그룹 내부 정몽구 회장 가신 중심의 내연기관 주도세력에 의해 수소차개발에만 올인해온 현대기아차 그룹이 정의선 부회장이 주도하에 전기차사업도 대대적으로 확충하는 ‘투 트랙’을 현실화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이번 투자 역시 현대차 그룹내 수소차 주도세력의 입김을 차단하고 전기차사업을 더욱 확충하겠다는 정의선 부회장의 뚝심이 만들어낸 결과로 알려졌다.

실제 아이오니티는 현재까지 유럽 전역 고속도로망에 140여개의 전기차 충전소 구축을 완료, 유럽 내 최대 초고속 충전 사업자로 발돋움한 상태여서 현대기아차는 이번 투자를 통해 단기간 내 유럽지역 전기차 충전인프라를 확보할 수 있게됐다. .

유럽 자동차 소비자들이 아이오니티에 주목하고 있는 것은 이 회사 전기차 충전 인프라의 경우 충전 시간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는 350kw급 초고속 충전기라는 점 때문이다. 아이오니티는 2020년까지 유럽 24개국을 관통하는 주요 고속도로 내 약 120km 간격으로 총 400개의 초고속 충전소 구축을 완료, 기존 내연기관을 완전 대체할 수 있는 수준의 촘촘한 충전인프라를 갖춘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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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오니티의 최대 장점은 유럽 전기차 충전 표준을 적용,전기차 제조사에 구애받지 않는 호환성으로 모든 전기차 충전이 가능하다는 점이다.  현대·기아차가 그동안 아이오니티 투자를 집중 추진해온 이유 역시 유럽 내 전기차 판매 우위를 지속 유지하기 위해 대규모 초고속 충전 네트워크를 보유한 사업자와의 협력이 필수적이라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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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기아차 상품본부 토마스 쉬메라부사장은 “아이오니티와의 협업을 통해 기존 충전 방식보다 원활하고 손쉬운 초고속 충전이라는 고객경험을 통해 새로운 전기차시대를 열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현대·기아차는 2021년 이후 출시할 전기차 전용모델에 초고속 충전이 가능한 800V급 충전시스템을 탑재한다는 전략이다. 전기차의 충전 속도는 충전기의 공급 전력(kW)에 좌우된다. 높은 전력으로 전기차를 충전하기 위해서는 전기차의 경우 필수적으로 고전압에 견딜 수 있는 충전 시스템이 갖춰야 한다.

현 50~150kw급 급속 충전기 전기차의 경우 400V급 충전 시스템이 탑재되는 반면, 아이오니티가 제공하는 350kw급 전력으로 충전하려면 800V급 고압의 충전시스템을 탑재해야 한다. 실제 350kw급 초고속 충전기로 충전 시 단 3분 충전만으로 100km 이상 주행이 가능해지는 등 충전시간이 획기적으로 줄어든다.

실례로 코나 일렉트릭(배터리 64kwh 기준)의 경우 기존 급속 충전시 1시간가량 소요되지만, 800V 충전시스템 적용시 15분 만에 80% 충전이 가능하다.

■ 유럽 전기차시장 신흥강자 급부상 현대차그룹,수소차 올인 맞아?

유럽 시장은 현대·기아차가 가장 전기차를 많이 판매하는 핵심 마켓. 현대차그룹은 올 상반기 유럽시장에서 코나 일렉트릭, 아이오닉 일렉트릭, 니로 EV, 쏘울 EV 등 주요 모델 판매호조로 총 2만3000여대의 전기차를 판매,전년 동기(7000여대) 대비 200% 증가한 실적을 보이며 유럽시장의 신흥 강자로 부상했다.

현대기아차가 신규투자를 포함, 유럽시장 공략에 총력전을 펴는 것은 EU 국가들의 전기차 확대 정책에 따라 향후 유럽 전기차 시장이 큰 폭으로 성장할 게 유력하기 때문이다. 실제 유럽 전기차 시장은 지난해 21만대에서 올해 30만대, 2030년에는 유럽 전체 자동차 판매 중 전기차 비중이 30%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현대차그룹은 2021년 효율이 뛰어난 전기차 전용 플랫폼 기반의 차세대 전기차를 선보이는 것을 비롯, 지난 5월 고성능 하이퍼 전기차 업체 ‘리막(Rimac)’에 1000억원을 투자, 협업을 통해 고성능 전기차도 개발에 나서는 것도 이 때문이다.

세계 5위 완성차업체인 현대·기아자동차는 발 빠른 전기차 라인업과 가격대비 고성능 사양의 전기차모델을 통해 올해 들어 전기차 시장에서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시장조사업체 IHS마킷에 따르면 현대·기아차는 올 상반기에 총 4만4838대의 전기차를 판매, 시장점유율 6.5%로 5위로 뛰어올랐다.

현대기아차는 전기차 세계 시장점유율에서 2014년 0.9%에 불과했지만, 2017년 3.7%, 지난해 4.1%를 기록한 데 이어 올 상반기엔 6.5% 시장점유율로 단숨에 5위권 진입에 성공했다. 엄청난 판매실적에도 불구하고 품질이 떨어지는 중국산 전기차를 제외하면 테슬라, 르노닛산에 이은 명실상부한 글로벌 3위라는게 시장조사기관의 분석이다.

현대·기아차는 현대차의 크로스오버유틸리티차량(CUV)인 코나, 아이오닉에 이어 기아차의 니로·쏘울 등 다양한 전기차 라인업을 앞세워 북미·유럽에서 판매량을 크게 늘렸다. 유럽 시장에서만 올 상반기 2만3000대를 판매, EU시장의 신흥 강자로 급부상했다.

현대기아차는 유럽시장이 배기가스규제를 더욱 확대함에 따라 전기차 라인업을 확대, 내년에는 유럽 시장 판매량을 더욱 늘린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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