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치원뷰]LG전자 스마트폰사업위기,반복된 ‘납품사 기술빼돌리기’로 글로벌 왕따신세
“LG전자에는 절대 삼성전자나 화웨이보다 먼저 제안하지 않습니다. 부품업체가 제안한 새로운 피처기술을 LG전자가 자회사인 실리콘웍스로 빼돌린다는 사실은 이미 글로벌 부품업계엔 오래된 이야기입니다” “주면 다 자회사로 빼돌리는 데, 누가 LG전자에 신기술과 새로운 피처를 먼저 제안하겠어요. 정신 나간 짓이죠” “LG전자 납품 협력사는 결국 국내업체에서 고만고만한 벤더들이 대부분일 수밖에 없어요” LG전자 스마트폰 사업이... Read more
한국판 출퇴근 우버,카풀쉐어링 ‘풀러스’ 등장,제2 콜버스 논란재연
일반 승용차를 기반으로 출퇴근 카풀쉐어링 서비스가 등장, 시범서비스에 들어갔다. 이른바 출퇴근용 한국판 우버서비스다. 풀러스㈜는 온디맨드 라이드셰어링 서비스인 풀러스(Poolus)를 런칭, 4월부터 성남지역에서 시범운영에 들어간다고 11일 밝혔다. 하지만 풀러스 역시 콜버스와 흡사한 법적 지위에 놓여있어 택시업계 및 자가 승용차의 영업을 금지하는 자동차운수사업법 위반 논란 및 택시업계의 반발 등 콜버스와 흡사한 논란이... Read more
옐로스토리 장대규 CEO의 승부수,국내 최초 글로벌 SNS마케팅시장 도전장 던지다
흔하디 흔한 SNS마케팅이란 분야에서 4년간 연평균 200%씩 고속 성장은 물론, 토종 SNS마케팅회사로는 최초로 해외시장에 본격 진출한 잘나가는 SNS전문기업이 등장, 화제다. 그것도 100% 자동화한 SNS마케팅 툴(모델명 레뷰)을 자체 개발해 이를 들고 태국 중국 등 동남아 시장에 본격 상륙, 세계적 디지털광고 마케팅회사와 정면 승부에 나서 더욱 주목을 받고 있다. 화제의 주인공은... Read more
조세피난처 한국인에 장병규 본엔젤스창업자,형원준SAP코리아대표 등장,주목,뉴스타파보도
뉴스타파가 모색 폰세카의 유출 문서에서 발견된 한국인들 54명의 명단을 추가 공개한 가운데, 장병규 본엔젤스 파트너스 창업자와 형원준 SAP코리아 대표와  등 IT전문가들도 이름을 올려 그 규모와 배경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이미 망해 타기업에 인수매각된 진로그룹 장진호 회장 등 진로그룹 출신이 7명이나 이름을 올렸고, 권용구 전 대우그룹 부사장 등 몰락한 대우그룹... Read more
“금융위산하 핀테크,혁신은 커녕,실제론 또다른 규제산업일뿐,말라죽을 것”금소원 대표 직격탄
“금융은 기본적으로 규제중심으로 돼 있는 규제산업입니다. 핀테크를 기술기반으로 접근해 혁신적 서비스를 개발해야 하는 데, 금융위 의도대로 금융산업밑에 둔다는 것은 결국 핀테크를 규제산업으로 만들겠다는 속셈일 뿐입니다”  금융위원회가 한국핀테크산업협회 설립을 주도하면서 핀테크산업을 금융 영역으로 편입시키려는 의도에 대해 금융소비자원 조남희 대표는 “금융위가 핀테크를 금융산업 영역으로 끌어들인 것은 또 다른 규제를 만들겠다는 시대착오적인... Read more
삼성전자 부사장이 납품사 헐값매각 주도,직접 갑질했다 폭로,태정산업 회장 일문일답
삼성전자가 28년간 삼성전자 냉장고용 핵심부품인 압축기(콤프레샤)를 납품해온 협력사 태정산업을 헐값에 인수하기 위해 갑질을 하고 있다는 논란과 관련해 삼성전자 광주사업장 구매팀 김용회 부사장이 태정산업 헐값인수 작업을 주도해온 것으로 드러나, 삼성전자 임원이 어떤 목적으로 납품회사 매각을 추진 했는지에 비상한 관심이 쏠리고 있다.  특히 삼성전자는 자체 실사팀을 통해 태정산업 한국 공장과 중국... Read more
삼성전자,28년 납품해온 부품사 헐값인수 위해 갑질의혹,태정산업 폭로
삼성전자가 28년간 삼성전자 냉장고용 핵심부품인 압축기(콤프레샤)를 생산, 납품해온 협력사 태정산업을 헐값에 인수하기 위해 발주물량을 대대적으로 줄였다는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 태정산업은 3일 보도자료를 통해 삼성전자와 태정산업간 체결한 인수합병합의서를 공개, “삼성전자가 회사를 팔 것을 제안해놓고 헐값에 인수하기 위해 태정산업 죽이기에 나서고 있다”고 삼성전자를 맹비난하고 나섰다. 태정산업은 이날 “계약서에 사인하고 인수협상을 제대로... Read more
[전문가컬럼]‘선별적 양적완화’? 결국은 특혜금융이다
박상기 숭실대 겸임교수 조선 • 해운 산업의 ‘총체적 부실’에 따른 ‘총체적 도산’ 위기가 촉발한 기업 구조조정의 거대한 태풍이 우리 경제를 통째로 덮칠 기세다. 더욱 가공할만한 것은 이러한 위험 상황이 이들 두 산업에만 국한된 일이 아니라는 것이다. 우선 이 두 부문이 당장 발등에 불이 떨어져 바로 응급 수술을 하지 않으면... Read more
조선해운 구조조정의 성패,청와대 서별관회의 투명성에 달려있다
수십조 원대의 국민 혈세를 투입하고도 부실 덩어리로 전락한 조선 해운산업 구조조정으로 나라 경제가 휘청거리고 있는 가운데 대한민국 거시경제정책협의회인 일명 청와대 ‘서별관 회의’ 운영의 투명성이 여론의 도마위에 올랐다. 서별관회의란 우리 경제의 큰 틀을 정하는 회의, 즉 거시경제정책협의회를 지칭하는 것으로, 청와대 본관 서편 서별관에서 열려 붙여진 별칭이다. 철저히 베일에 가려져 있어... Read more
[피치원단독]임종룡금융위장,핀테크홍보대사 임시완주연 영화표강매,검찰고발된다
금융위원회가 지난해 8월 핀테크 홍보대사로 위촉한 임시완이 주연한 ‘오빠생각’의 흥행을 위해 은행 보험사에 무려 4만~5만여장, 4억원 상당의 영화예매권 예매를 강제로 할당한 사건이 결국 검찰에 고발된다. 금융소비자원 조남희 대표는 핀테크산업협회 설립을 주도할 목적으로 핀테크홍보대사로 위촉된 영화배우가 주연을 한 영화흥행을 위해 금융회사를 동원해 무려 3억원이 넘는 비용을 지출케한 것은 명백한 업무과실이라며 임종룡...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