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치원뷰]예측불가능한 행정규제로 잇따라 철퇴맞는 스타트업 생태계
“글로벌 투자자 입장에서 한국 시장의 가장 큰 걸림돌은 예측불가능한 행정규제입니다. 기존 플레이어나 특정 이익단체가 데모하고 정치권에 문제제기하면 스타트업 규제법이 만들어지는게 대한민국의 특징입니다. 행정과 규제는 늘 예측 가능해야 합니다.예측 불가능하면 투자리스크가 비례해 커지기 때문에 대규모 투자에 소극적일 수밖에 없습니다” 최근 정부의 잇따른 규제정책으로 인해 시장이 고사직전에 직면하거나 특정 기업의 독과점을... Read more
[피치원뷰]코인시장은 독과점부추켜,‘게임시장 개천용’은 봉쇄,누구위한 정책인가
업종의 특성 및 시장의 자율적인 경쟁을 저해하는 정책이 쏟아지면서 행정규제로 인해 기업과 시장경쟁력이 더욱 저하하고 있다는 볼멘 소리가 쏟아지고 있다. 정부는 고객보호와 시장질서라는 대의명분을 내세우고 있지만 정작 시장에서는 자율경쟁을 막고 특정기업의 독과점을 부추키며 혁신적 경쟁을 가로막는 치명적 악폐정책이 되는가 하면,스타트업과 ICT기반 기술기업의 치열한 기술개발과 글로벌 경쟁을 저해하는 걸림돌로 작용하는... Read more
[피치원뷰]9월특금법 가상화폐거래소 줄폐업? 빅4거래소,“뻥카,신경안쓴다”태평
“미친 짓이다. 컨설팅해준다고 해놓고 마치 무슨 자격심사 평가를 한 것처럼 언론플레이를 하다니,금융당국이 제정신인가 싶습니다”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이 16일 25개 가상화폐거래소를 대상으로 한달간 현장 컨설팅을 실사한 결과 9월말로 정해진 신고 요건을 갖춘 거래소는 단 한 곳도 없다는 보도자료를 배포,주류 언론이 대서특필한 것과 관련해 주요 가상화폐거래소는 “전형적인 억지춘향식 정책발표”라며 강하게 반발하고 나섰다.... Read more
가상화폐거래소,쾌속질주,4대거래소 상반기 700억원대 흑자달성
규제완화와 코로나19 팬데믹사태가 겹치면서 상반기 국내 4대 가상화폐거래소 매출 및 영업이익 규모가 전년대비 30% 가까이 수직상승,상반기 빅4가 700억원대 흑자를 달성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11일 가상화폐거래소 업계에 따르면 4대 거래소 1~6월간 총 매출규모가 1800억~2000억원 규모로 잠정 집계됐으며 4대 거래소가 상반기 벌어들인 영업이익만700억원대를 넘긴 것으로 추정됐다. 매출 실적에서는 전년대비 30%이상, 영업이익... Read more
[피치원단독]n번방 1만명 유료회원 신분 밝혀졌다,교수∙연예인∙스포츠스타 충격
텔레그램을 통해 벌어진 미성년자 디지털 성 착취 사건인 ‘n번방(일명 박사방)’사건에 대한 국민적 분노가 전국을 강타한 가운데, n번방 26만명 회원중 돈을 내고 성착취 불법영상물을 받아본 유료회원 1만명이 누구인지를 특정할 수 있는 개인정보가 가상화폐거래소에 고스란히 남아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이에 따라 경찰은 극도의 잔인한 행위로 국민적 공분을 사고있는 n번방에 돈을 내고 불법... Read more
[피치원단독]옐로모바일 이상혁잠적,신사동 사무실폐쇄,해외도주?
옐로모바일 이상혁 대표가 결국 사무실을 폐쇄하고 잠적했다. 옐로모바일은 설연휴 전인 지난 1월 중순께 강남구 신사동 가로수길에 있는 제이타워 2층 사무실을 폐쇄하고 잠적한 것으로 피치원미디어 취재결과 4일 확인됐다. 옐로모바일 이상혁 대표와 직원은 현재 모두 연락두절 상태이며 어디로 이전했는지 확인되지 않고 있다. 이상혁 대표는 재무담당 일부 직원과 함께 인근 지역으로 사무실을... Read more
[피치원단독]옐로모바일,‘남은 직원 6명,채권강제 집행금액만 1360억원”파산초읽기
옐로모바일그룹이 사실상 파산단계에 접어들었다. 옐로모바일그룹은 2018년부터 2년여간 피치원미디어 연속탐사보도로 배임∙횡령 등 비리혐의가 폭로되면서 투자자 및 143개 연합체 벤처창업자의 무더기 소송과 연합체 벤처기업들이 집단으로 이탈하면서 현재 YM그룹의 지주회사 격인 옐로모바일에는 법원 판결을 통해 강제집행이 결정된 채권자 추심강제 집행금액이 무려 총 1360억원인 것으로 14일 밝혀졌다. 2년 연속 감사의견 거절을 받은 옐로모바일은... Read more
[피치원단독]옐로 이상혁대표,여행박사매각대금 292억 OTP카드로 직접빼돌려 충격,횡령끝판왕
상장사인 데일리블록체인,가상화폐거래소 코인원 등 2개사의 자금 700억원대를 불법으로 빼돌려 배임횡령 혐의를 받고 있는 옐로모바일 이상혁 대표가 지난해 옐로트래블의 주력 알짜 자회사인 여행박사를 에스티리더스프라이빗에쿼티(에스티리더스PE)에 매각하면서 확보한 292억원을 역시 전액 옐로모바일로 빼돌려졌던 것으로 확인됐다. 옐로트래블은 옐로모바일의 여행부문 지주회사이며, 여행박사의 경우 옐로트래블 계열사로 옐로모바일의 손주 회사 격인데, 여행박사 매각대금은 당연히 옐로트래블 소유로,... Read more
[피치원뷰]데일리금융그룹 대주주변경,옐로모바일 공중분해의 신호탄
국내 3대 가상화폐거래소 코인원을 비롯해 상장사 데일리블록체인 등 19개 자회사를 거느린 데일리금융그룹 대주주가 기존 옐로모바일에서 구자홍 LS그룹 회장 장남인 구본웅 대표가 운영하는 포메이션그룹으로부터 넘어감에 따라 데일리금융그룹 경영권을 누가 거머쥘지에 초미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옐로모바일은 18일 이사회를 통해 지난해 9월 체결한 포메이션그룹으로부터 데일리금융그룹 지분 52%를 1126억원에 인수한 계약이 취소되면서 주식을... Read more
[피치원단독]옐로모바일 인수대금 지급못해 DFG경영권 포메이션그룹으로 넘어가
옐로모바일이 지난해 9월 구자홍 LS그룹 회장 장남인 구본웅 대표가 운영하는 포메이션그룹으로부터 데일리금융그룹 지분 52%를 1126억원에 인수 후 인수대금 700억원대를 지급하지 못해 결국 데일리금융그룹 대주주가 18일자로 포메이션그룹으로 변경됐다. 이로써 옐로모바일 이상혁 대표와 밀월관계를 유지해오며 초기 투자를 이끌어온 포메이션그룹 구본웅 대표는 옐로모바일그룹과는 공식적으로 결별, 완전히 사업파트너로서 갈라서는 운명을 맞게 됐다. 옐로모바일은...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