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치원단독]옐로 이상혁대표,여행박사매각대금 292억 OTP카드로 직접빼돌려 충격,횡령끝판왕 [피치원단독]옐로 이상혁대표,여행박사매각대금 292억 OTP카드로 직접빼돌려 충격,횡령끝판왕
상장사인 데일리블록체인,가상화폐거래소 코인원 등 2개사의 자금 700억원대를 불법으로 빼돌려 배임횡령 혐의를 받고 있는 옐로모바일 이상혁 대표가 지난해 옐로트래블의 주력 알짜 자회사인 여행박사를 에스티리더스프라이빗에쿼티(에스티리더스PE)에 매각하면서... [피치원단독]옐로 이상혁대표,여행박사매각대금 292억 OTP카드로 직접빼돌려 충격,횡령끝판왕

상장사인 데일리블록체인,가상화폐거래소 코인원 등 2개사의 자금 700억원대를 불법으로 빼돌려 배임횡령 혐의를 받고 있는 옐로모바일 이상혁 대표가 지난해 옐로트래블의 주력 알짜 자회사인 여행박사를 에스티리더스프라이빗에쿼티(에스티리더스PE)에 매각하면서 확보한 292억원을 역시 전액 옐로모바일로 빼돌려졌던 것으로 확인됐다.

옐로트래블은 옐로모바일의 여행부문 지주회사이며, 여행박사의 경우 옐로트래블 계열사로 옐로모바일의 손주 회사 격인데, 여행박사 매각대금은 당연히 옐로트래블 소유로, 트래블관련 지주사 및 계열사 투자에 사용돼야 한다.

하지만 여행박사 지분 100% 매각대금 292억원이 옐로트래블에 입금되자마자 이상혁대표가 직접 이 자금을 옐로모바일로 빼돌린 것으로 밝혀져 옐로모바일 경영진의 배임횡령혐의 논란이 또다시 불거지고 있다. 당시 옐로트래블은 여행박사 지분 89%를 갖고있는 대주주였다.

이런 와중에 이상혁 대표는 옐로모바일과 옐로트래블 법인통장 OTP를 직접 소유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돼 회계팀을 배제하고 직접 자금을 빼돌린 것으로 밝혀져 충격을 주고 있다.

이와 함께 여행박사 등 주력 우량계열사를 통해 수익구조가 좋았던 옐로트래블은 2016년과 2017년 집중적으로 이상혁 대표의 지시에 의해 옐로오투오로 이사회승인도 없이 수억원에서 10억원대가 넘는 자금을 수차례 대여하는 등 불법적 자금운영을 반복해온 것으로 피치원미디어 취재결과 29일 밝혀졌다.

옐로트래블 및 여행박사 주주들은 이상혁 대표가 여행박사 매각 시 매각을 반대하는 주주들에 대한 주식매수청구권 등 주주총회 특별결의 사항임에도 불구하고 법적 절차 없이 이상혁 대표가 독단적으로 지난해말 매각대금 전액을 옐로모바일로 가져간 것으로 확인됐다. 현행법상 매각을 반대하는 주주의 경우 주식우선매수 청구권이 있기 때문에 옐로트래블이 의무적으로 매입해야 한다.

손주회사 매각대금을 여행박사 주식을 보유하고 있던 옐로트래블이 아닌 옐로모바일로 빼돌린 것은 명백한 횡령으로, 극심한 자금난에 처해있는 이상혁 대표가 회사경영을 마치 개인소유 회사처럼 법적절차를 무시하고 마음대로 수백억원의 자금을 빼돌려 운영자금으로 사용할 만큼 심각한 모럴해저드를 드러낸 사례다.

이에 따라 이상혁 대표는 조만간 여행박사 매각대금 292억원을 횡령한 혐의로 조만간 용산경찰서 조사를 받게 될 것으로 보이며 합의를 하지 않을 경우 법적 처벌은 불가피할 것으로 전망된다. 옐로모바일은 이와 관련 최근 김&장과 계약을 맺고 법적대응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

실제 이상혁 대표는 여행박사 매각과 관련해 옐로트래블 주주들의 거센 반발이 이어지자 수억원대 소액주주들에 대해서는 주식대금을 지급했지만, 10억원대가 넘는 주주에 대해서는 계속해 차일피일 대금 지급기일을 미뤄오다 최근 형사 고발되는 처지에 놓인 것으로 확인됐다.

이상혁 대표는 20억원대 주식매각대금을 받지 못한 여행박사 창업자인 신창현 대표가 올해초 배임횡령 혐의로 형사고발한 후 경찰조사가 시작되자 법적 처벌을 피하기 위해 최근 합의, 20여억원 상당을 지급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옐로트래블 주주들은 명백한 불법행위임을 내세워 소송을 통해 주식대각대금을 되찾겠다는 입장이며, 신창현 대표가 소송을 통해 주식매각 대금을 받아내자 최근 5명의 주주 역시 이달 초 이상혁대표를 용산경찰서에 배임횡령 혐의로 고발한 것으로 확인됐다.

한 관계자는 “이상혁 대표는 거짓말을 밥먹듯 반복하고 계속 차일피일 미루고 거짓변명을 반복해 더 이상 대화를 한다는 것 자체가 불가능한 상태”라며 “10개월이 지나도록 약속을 지키지 않아 불가피하게 소송을 제기할 수밖에 없었다”고 주장했다.

특히 이상혁 대표는 여행박사 매각과 관련해 매각을 반대하는 주주의 주식매수청구권 및 옐로트래블 청산자금 등 50억원대가 소요되는 자금마저 옐로모바일로 모두 빼돌린 것으로 밝혀져 주주들의 거센 반발 속에 소송이 잇따를 것으로 보인다.

옐로트래블은 한때 여행박사를 포함해 우리펜션,제주닷컴,제주모바일,티켓매니아,투어스크랩 등 여행관련 40개 가까운 자회사를 거느린 바 있으며 옐로모바일 전체가 극심한 실적부진과 자금이 악화하면서 대부분 매각 및 통폐합해 현재는 6개사에 불과한 상태다. 이마저도 현재 청산단계에 있다.

이로써 옐로모바일은 이미 주식인수대금을 지급하지 못해 경영권이 넘어간 데일리금융그룹에 이어 트래블, 옐로오투오 등 주요 중간지주회사도 대부분 매각 및 청산작업에 돌입하는 등 사실상 그룹 해체작업이 본격화한 상태다.

피치원미디어는 이에대한 입장을 듣기 위해 옐로모바일에 입장을 요청했지만 이상혁 대표는 외부 연락을 끊은 상태이며, 회사 측은 “정확한 내용을 파악하지 못한 상태”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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